여행이좋다 :: 대구광역시 한달살기 열세번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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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한달살기 열세번째 날

 

 

오늘은 이번 대구광역시 한달살기 열세 번째 날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이날은 대구 동촌유원지를 다녀왔는데요, 제가 기억하고 있는 동촌유원지가 아닌, 여하튼 많이 바뀌었더군요. 예전에 있었던 놀이공원은 사라지고, 지금은 큰 건물에 문화센터까지... 언제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기억하고 있는 동촌 유원지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다행히도, 금호강변에 있던 오리배들은 여전히 있었는데 그렇게 어릴 적 추억이 있는 나름 특별한 장소에서의 하루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맨 처음 향한 곳은 대구시청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김밥집... 35년 전통이라고 되어 있는데, 실제로는 40년 이상 된 집이겠습니다. 

 

 

한 줄 2000원짜리 김밥 다섯 줄 포장해서 가게를 나왔습니다.

 

 

그리고 향한 곳은 대구 동촌유원지... 말씀드린 대로, 유원지에 있던 놀이공원은 벌써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친구들과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연애할 때 타봤던 오리배는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색다른 모습은, 강변으로 텐트나 야외용 의자 혹은 돗자리를 펴 놓고 휴식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는 것... 그만큼 쉬어가기 좋은 장소라는 의미겠습니다. 그냥 가만히 앉아서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며 물멍만 때려도 자연스레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저희도 벤치에 앉아서 물멍 잠시 즐겨봤습니다.

 

 

그렇게 다녀온 대구 동촌유원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2024.07.21 - [떠나는즐거움/대구 가볼만한곳] - 대구 소풍 갈만한곳 나들이코스 대구 동촌 유원지

 

동촌유원지에서 먹은 김밥 다섯 줄...

 

 

그 김밥집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되구요.

 

2024.07.21 - [먹는즐거움/대구맛집] - 대구 김밥 맛집 한 줄에 2000원 김밥 노포 시청 옆 대구 명성김밥

 

내일은 팔공산 쪽으로 향할 계획입니다. 동화사나 다녀올 생각인데요, 그러고 보면 동화사도 가 본 지가 꽤나 오래된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이 선택하게 된 대구 한 달 살기인데, 덕분에 추억의 장소들을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는 큰 즐거움이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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