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한달 여행하기 이십일 일째 날

완도군 한달 여행하기

 

 

오늘은 이번 완도군 한달 여행하기 이십일 일째 날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날도 전날에 이어 하루 쉬어가는 느낌의 날이었는데요, 지난번에 방문해서 너무 좋았던 신지 명사십리 해변을 맨발로 걸어봤습니다. 고운 모래인 데다 날카로운 조개껍질이 별로 없는 해변이어서 걷기에 너무 좋았는데, 바로 인근에 있는 해양치유센터 국화 정원까지 돌아볼 수 있어서 힐링되는 코스였습니다. 그렇게 보낸 하루 소개해드립니다.

 

오전에 눈을 떠서 향한 곳은 위에 언급한 데로,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변...

 

 

첫 번째 방문 때 맨발로 걸어보고 싶었는데, 이날 진짜 맨발로 걸어봤습니다.

 

 

해변 중간쯤에 있는 해양치유센터 국화 정원까지 이어서 돌아봤는데, 진짜 힐링이 되는 걷기 코스였습니다.

 

 

해양치유센터 정원에는 앉아서 쉴만한 공간이 많다는 장점도 있었는데, 완도를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곳 명사십리 해변과 해양치유센터는 꼭 돌아봐야 하지 않겠나 싶습니다.

 

 

그렇게 걸었던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과 완도 해양치유센터에 관한 자세한 후기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2024.11.21 - [떠나는즐거움/전라 가볼만한곳] - 전남 완도 맨발 걷기 좋은 길 다시 찾은 명사십리 해수욕장

 

완도 신지해변을 걷고 완도 한 달 살기 숙소가 있는 완도 읍내로 돌아왔습니다. 거기서 방문한 완도의 한 중국집...

 

 

이곳에서 탕수육 하나 포장했습니다. 대짜로...

 

 

튀김옷이 너무 두꺼운 반면 고기는 얇은 편이어서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소스도 많이 주고 튀김상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집에서 가져간 열무김치랑 먹었더니 궁합이 딱...

 

 

그렇게 먹은 완도 중국집에 관한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2024.11.21 - [먹는즐거움/짬뽕 중국음식류] - 완도 중국집 라이차이 탕수육 포장 구입 후기

 

내일은 하나 남은 완도 남파랑길 코스를 걸을 예정입니다. 내일이면 완도 남파랑길 세 코스는 모두 완주하는 샘인데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남파랑길 코스는 모두 완주하고픈 마음입니다. 내일도 알차게 걷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