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보령 드라이브 코스 해저터널 통과해서 원산도 해수욕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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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드라이브 코스 추천 원산도 해수욕장

 

오늘은 보령에서 가볼만한 드라이브 코스 한 곳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어저께 소개해드렸던 해저터널을 통과하여 방문할 수 있는 원산도 해수욕장... 보령 대천항에서 대략 10분 정도만에 갈 수 있는 작은 해변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을 지난다는 재미까지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보령 대천해수욕장과는 사뭇 다른 조용한 분위기도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

 

보령 대천항 쪽에서 차를 타고 해저터널을 지나 10여분을 이동하면, 원산도 해수욕장에 다다르게 됩니다. 입구 쪽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어렵진 않았구요, 아직 시즌은 아닌지라 조금은 한산한 분위기였습니다. 해변으로 들어오는 초입 쪽으로 도로 확장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 도로가 넓어지면 방문하는 방문객 입장에선 더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가 되지 싶습니다.

 

 

해변 바로 입구 쪽으로, 작은 푸드 코트 같은 게 있습니다. 아마, 여름 해수욕 시즌에는 굉장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겠죠.

 

바로 옆에 있는 관리사무소와 화장실...

 

원산도 해수욕장...

 

이런저런 쓰레기들로 조금은 지저분한 느낌... 아마, 해수욕 시즌이 되면 여기 청소부터 하지 싶습니다.

 

굉장히 넓은 해변인데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고, 파도도 적당히 치는 날씨여서 왠지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해변을 방문하는 이유겠죠.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을 한 번에 둘러본 모습입니다. 사람과 건물로 북적북적한 대천해수욕장과는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조용하고 고즈넉해서 더 좋은 곳...

 

왼쪽 편으로 사람들이 보여서 거기로 향했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대천해변이겠죠. 아마도...

 

해변 정 가운데보다 이쪽에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아마도, 차량으로 보다 더 편하게 올 수 있는 위치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해변에 바로 인접해서 조성된 캠핑장도 보이고... 장단점이 있는데, 해변에 바로 인접한다는 장점과 그래서 독립성이 조금은 떨어진다는 단점입니다.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듯이...

 

그렇게 잠시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을 돌아보고, 다음 여행지로 발길을 돌립니다.

 

마지막으로,

보령 모바일 스탬프 투어 도장 하나 더 획득... 8개째...

 

보령 원산도 해수욕장,

원래는 섬이었으나 지금은 해저터널도 생겼고 반대쪽으로는 다리도 놓여서 보령 쪽이나 태안 방향이나 어느 쪽에서도 접근이 편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특히나, 보령 대천항에서는 10여 분만 차를 달리면 도달할 수 있는 곳으로, 드라이브 삼아 방문하기 좋은 곳이겠습니다. 해저터널까지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는 코스여서, 보령 여행길 한 번은 가볼 만한 장소입니다. 드라이브 좋아하는 분들, 보령 여행길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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