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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달여행 12일째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보령 한달여행 열두 번째 날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날은 아미산이라는 산을 올랐는데요, 생각보다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등산시간은 2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었지만, 7월의 폭염이 등산길을 아주 힘들게 했습니다. 어쨌건, 그렇게 힘들게 오른 산행길이어서 더 특별한 하루이기도 했는데, 그런 보령 한달살기 12일째를 정리하겠습니다.
푹 자고 느지막이 일어나서 향한 곳이 아미산이라는 곳입니다. 산암사라는 사찰에서 등산을 시작해서 원점 회귀하는 코스로 다녀왔는데, 대략 2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뒤로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 코스로, 땀을 정말 한 바가지는 쏟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상에 올라서니 그런 힘듦이 사라지더라는... 보령호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광이 멋진 곳으로, 등산 좋아하는 분이라면 보령 여행길에 올라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산입니다. 보령 아미산 등산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산을 내려와서 향한 곳은 식당... 인근에 있는 민물매운탕집인데, 가성비 좋고 맛나더군요.
저희가 먹은 것은 2만 5천 원짜리 민물새우탕인데, 맛있는 감자전도 찬으로 나오고 도리뱅뱅도 서비스로 나왔습니다. 일단, 민물새우가 굉장히 많아서 좋았는데, 누구라도 지나는 길에 식사 한 끼 추천할만한 제법 맛있는 식당입니다. 역시, 보다 자세한 후기는 아래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달살기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홈플러스에 잠시 들렀습니다. 이전에 방문할 때 보았던 헛개차, 하늘보리, 옥수수수염차 등의 할인행사가 떠올라서... 그래서 세 가지 종류 합해서 대략 10병 이상은 구입했습니다. 요새 등산을 다니다 보니, 미리 사둔 생수가 모자랄 것 같아...
사진엔 없는데, 홈플러스에서 구입한 빵으로 저녁은 간단히 해결했습니다. 빵은 웬만하면 안 먹으려고 했는데... 그래도 운동량이 많아서 살은 안 찌겠죠...^^
이렇게 보령 한달살기 12일째 날을 정리해봤습니다. 이틀 연속으로 등산을 즐겼으니, 내일은 조금 쉬어간다는 느낌으로 여행 계획을 짜 봤습니다. 내일도 보람찬 여행 즐기고, 알찬 후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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