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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달살기 첫째날 남원 여행코스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전북 한달살기 첫째 날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이날은 남원 쪽을 돌아봤는데요, 바래봉이라는 지리산 자락에 있는 산을 하나 오르고, 남원을 대표하는 명소인 광한루도 돌아봤습니다. 남원 하면 떠오르는 먹거리 추어탕으로 식사도 한 끼 즐겼는데, 나름 알찬 하루였다고 봅니다. 사실, 모두 예전 남원 여행길에 가봤던 곳이긴 합니다만, 그래서 추억도 새록새록 떠오르고 해서 더욱 알찬 하루였습니다.
집에서 차로 열심히 달려 향한 곳은 지리산 바래봉 등산로가 있는 운봉읍 허브밸리 인근... 한 달 살기 기간 중 28일은 전주에서 머물기로 하고, 나머지 이틀은 이곳 남원과 정읍에서 하루씩 묵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1시간 20분쯤 땀을 뻘뻘 흘리면서 도착한 지리산 바래봉... 겨울에 올라서 평생 잊기 힘든 설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 기억이 있는 산이어서 더 덥게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위험하거나 험한 구간은 없어서 체력만 된다면 누구나 오를 수 있는 산인데요, 정상에서의 전망이 360도로 펼쳐져 힘들게 오른 보람이 있는 산입니다.
내려오면서 보이는 풍경도 아주 아름다운데, 남원쪽을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은 이곳 바래봉 등산 추천해 봅니다.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바래봉에서 내려와서 향한 곳은 남원 시내에 있는 오래된 식당...
남원을 대표하는 먹거리 추어탕은 남원을 여행지로 생각하는 분이라면 꼭 한 끼는 먹어야 할 음식입니다. 남원을 방문할 때마다 추어탕 한 그릇씩은 꼭 먹는데, 이날도 똑같이...
예전에 먹었던 다른 추어탕집과는 달리 이곳은 백반 느낌의 차림이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할머니 손맛의 옛날 집밥 맛이라고나 할까... 가격도 다른 식당들에 비해 저렴해서 이래저래 만족도가 높았던 곳입니다. 어쨌건, 중요한 것은 남원 여행길에 추어탕 한 그릇은 필수라는 것으로, 역시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어두워져서 향한 곳입니다. 남원 광한루원...
이곳 역시나 남원을 방문할 때마다 꼭 가보는 것 같은데요, 이날은 야경을 오롯이 즐길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남원 광한루는 야경이 이쁠 뿐만 아니라, 밤엔 입장료도 없고 주차비 또한 징수하지 않아서, 밤에 방문하는 것이 훨씬 메리트가 있습니다.
낮에만 광한루를 방문했던 분들은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밤에도 꼭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낮에 보는 광한루와 밤에 보는 광한루는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역시,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전북 한달살기의 첫째 날이 저물어갔습니다. 내일도 남원에서의 일과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시, 산을 하나 오르고 정읍으로 이동할 계획으로... 내일도 알찬 전북 한달살기 즐기고, 좋은 추억 많이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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