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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한달살기 27일째 날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춘천 한달살기 27일째 날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이날은 여행 첫날부터 하나씩 찍었던 춘천 스탬프투어를 완성한 날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내친김에 기념품까지 신청했습니다. 기념품으로는 아마 춘천 닭갈비 세트가 집으로 올 것 같은데, 혹 받게 되면 받은 과정과 맛있게 먹은 후기도 간단하게 소개토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향한 곳은 춘천 구봉산...
구봉산 카페거리에서 구봉산 정상까지 산을 탔는데요, 거리는 짧은 편이었으나 경사도가 높아서 꽤나 힘든 산행이었습니다. 아마, 거리까지 멀었다면 진짜 힘든 산행이었을 듯...
그래도 그렇게 오른 정상에서의 풍경은 너무나도 좋아 만족스러운 등산이었습니다. 구봉산 자락에 카페거리가 자리하고 있는 이유가 한눈에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그렇게 올랐던 춘천 구봉산 등산코스는 아래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구봉산 등산을 마치고는 자연스레 구봉산 카페거리에서 커피 한 잔 마셨습니다.
구봉산 카페거리는 예전 춘천 여행길에도 한 번 방문을 했던 곳인데, 그때 모습 그대로 여전하더군요. 예전 여행길에는 투썸플레이스를 갔는데, 이번엔 gs편의점에서 커피를 마셨습니다.
편의점이지만, 사진으로 보이듯이, 고급진 커피숍 못지않은 시설과 풍경을 가진 곳입니다. 굳이 비싼 가격의 커피숍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춘천 시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이곳 추천해 봅니다.
커피 마시고는 이곳 구봉산을 방문한 진짜 목적인 춘천 스탬프투어 도장 하나 획득했습니다.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수량만 채운 스탬프지만, 어쨌건 이번 춘천 한 달 살기에서 계획했던 것 하나 완성시키는 순간입니다.
그렇게 다녀온 구봉산 카페거리에 대한 자세한 방문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구봉산 카페거리에서 내려와서는 춘천 시내에 있는 한 오래된 작은 분식집으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방송에 소개가 된 적이 있는 곳으로, 정감 있는 분식집입니다. 꽃돼지분식...
떡볶이가 상당히 맛있었는데요, 순대를 먹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던 곳...
그렇게 방문했던 춘천 꽃돼지분식에 관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길...
꽃돼지분식에서 떡볶이와 튀김으로 간단하게 점심을 먹고는 남춘천역으로 향했습니다. 계획했던 도장을 모두 찍은 춘천 스탬프투어 기념품을 신청하기 위해...
기념품으로는 아마 닭갈비 세트가 집으로 배송될 것 같은데, 이번 춘천 여행길에는 먹지 않은 음식이어서 아마 더 맛있게 먹을 것 같네요. 기대가 됩니다.
한 달 살기 숙소로 돌아오기 전에 편의점에 들러 도시락과 기타 먹을 것 몇 가지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저녁으로는 그것들을 먹었고... 편의점 도시락은 오랜만인데, 역시 맛이 제법 괜찮습니다. 자주 먹을만한 음식은 아닙니다만, 한 달에 한 번 정도 먹으면 꽤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한 번 드셔보시길...
내일은 양평 쪽에 있는 산을 두 개 오를 계획입니다. 그러면 이번 춘천 한 달 살기 기간 중에 오르려고 했던 산은 모두 오르게 되는데, 내일이 가장 힘든 하루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남은 이틀은 별다른 계획이 없으니 내일만 안전하게 보낸다면 이번 춘천 한 달 살기는 성공적인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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