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좋다 :: 강원도 춘천 한달살이 여행 24일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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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한달살이 여행 24일째 날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강원도 춘천 한달살이 여행 24일째 날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날은 춘천 봄내길 2코스를 걸었는데요, 구곡폭포 주차장에서 다시 구곡폭포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대략 7킬로미터가 조금 넘는 구간입니다. 그 구간 사이에 구곡폭포뿐만 아니라 문배마을과 이쁜 산길까지 걸을 수 있어서 걷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춘천 여행길 꼭 걸어보라고 추천하고픈 코스로, 날씨 좋은 봄이나 가을에 춘천을 방문하는 분들은 진짜 꼭 한 번 걸어보시길 권해봅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향한 곳은 아래 사진의 구곡폭포 관광지... 말씀드린, 봄내길 2코스의 시작점이자 종점입니다.

 

 

이곳에서 시작하는 봄내길 2코스의 지도입니다. 대략 7.2킬로미터 정도의 거리이고, 원점회귀하는 구간이어서 누구라도 부담 없이 걸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위험한 구간은 전혀 없는 대신에, 구곡폭포에서 문배마을로 넘어가는 언덕은 누구라도 땀을 흘릴 수밖에 없는 가파른 고갯길입니다.

 

 

입구에서 구곡폭포까지 향하는 길은 너무 이쁩니다. 봄이 다가오는 시기여서 그런지, 상춘객들도 상당히 많더라는...

 

 

그렇게 도착한 구곡폭포... 예전 여행길에도 한 번 와봤던 곳이지만, 다시 봐도 놀랄만한 폭포입니다.

 

 

그렇게 봄내길 2코스에서 가장 먼저 만난 볼거리 구곡폭포에 관한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6년만에 다시 찾은 춘천 구곡폭포

6년 만에 다시 찾은 춘천 구곡폭포 오늘은 이번 춘천 한 달 살기 여행 중에 방문했던 춘천 구곡폭포 방문 후기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춘천 구곡폭포는 사시사철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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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곡폭포를 돌아보고, 문배마을 쪽으로 넘어갑니다.

 

 

구곡폭포에서 문배마을로 넘어가는 산길은 경사가 제법 가파릅니다. 누구라도 땀을 흘리지 않고는 넘어갈 수 없는 구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을 즈음, 문배마을 넘어가는 언덕에 도착합니다.

 

 

언덕에서 조금만 내려가면, 산 정상에서 보기 힘든 분지가 하나 나오는데, 그곳이 바로 문배마을입니다.

 

 

마을이라고 해봐야 식당이 거의 전부인 작은 마을이지만, 접근성이 좋지도 않고 워낙에나 특이한 위치인지라, 한 번 다녀가면 평생 잊기 어려운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은근히 방문객들이 많더라는...

 

 

그렇게 봄내길 2코스를 걸으면서 잠시 지나쳤던 문배마을에 관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춘천 문배마을 가는 길

춘천 문배마을 가는 길 오늘은 이번 춘천 한달살기 기간 중 방문했던, 춘천 문배마을 가는 길을 간략하게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춘천 문배마을은 어저께 소개해드린 춘천 구곡폭포에서 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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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배마을을 가로질러서 봄내길 2코스를 이어갑니다.

 

 

문배마을을 지나면 제법 넓은 임도길이 나오는데요, 그 임도길을 따라 대략 1시간 이상 걸으면, 봄내길을 시작했던 구곡폭포 주차장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대략 1시간 45분쯤 소요되었는데, 보통 분이라면 2시간 30분쯤 걸린다고 하네요.

 

 

그렇게 걸었던 봄내길 2코스 물깨말 구구리길에 관한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춘천 봄내길 2코스 물깨말 구구리길 1시간 45분만에 완주

춘천 봄내길 2코스 물깨말 구구리길 완주 후기 오늘은 이번 춘천 한달살기 기간 중에 걸었던 춘천 봄내길 2코스 물깨말 구구리길 완주한 과정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춘천에는 봄내길이라는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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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길 2코스를 걷고 춘천 시내에 있는, 한 순댓국집으로 향했습니다.

 

 

순대박사라는 상호의 순댓국집으로, 춘천에서는 제법 유명한 순대국밥집이라고 하네요.

 

 

국밥 맛은 제법 훌륭했으나, 가격이 착하진 않았습니다. 순대국밥 한 그릇이 만 원이니...

 

 

그래도 꽤나 긴 거리의 트레킹 코스 한 구간을 열심히 걸은 뒤에 먹는 밥이어서 아주 맛있게 게눈 감추듯이 먹어 치웠습니다.

 

 

아래는 이날 식사를 한 순대박사는 아니나, 이번 춘천 한 달 살기 기간 중에 먹었던 제법 맛있던 순댓국집이어서 여기도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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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계획했던 여행코스를 모두 마치고 한 달 살기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이 날 저녁은 삶은 계란과 과자 한 봉지로 때웠는데요, 제법 많이 걸은 날이어서 식욕이 왕성했지만, 자제했습니다. 식욕도 계속 참다 보니 은근히 참을 수 있더라는... 그러다, 어느 한순간 확 폭발할 수도 있겠지만...

 

 

내일은 하루에 산을 두 개 오를 계획입니다. 예전 춘천 여행길에도 올랐던 산들로, 비교적 가까이 붙어있는 산인 데다 그다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산은 아니어서 1일 2산 계획해 봤습니다. 그리고 저녁으로는 치맥 예정... 내일 먹을 치맥 때문에 아마 오늘 많이 자제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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