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완도 먹거리 카페 달스윗 완도 전복빵 장보고빵

완도 먹거리 카페 달스윗 완도 전복빵 장보고빵

 

 

오늘은 독특한 완도 먹거리 하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장보고빵이라 불리는 완도 전복빵... 완도 우체국 옆 달스윗이라는 이름의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이름 그대로 통전복으로 구운 빵입니다. 맛은 일단 접어두고, 굉장히 독특한 것이어서 소개해봅니다. 완도 전복빵...

 

완도 먹거리 완도 장보고빵 전복빵

완도 카페 달스윗입니다. 바로 옆이 우체국이고 또 넓은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한 달 살기 기간 중 여러 차례 방문했던 위치인지라, 눈에 익은 자리입니다. 주차는 바로 옆,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2층에 카페 간판이 붙어있어서 카페가 2층에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1층에 있습니다.

 

 

완도 전복빵을 판매하는 카페 달스윗 내부입니다. 깔끔하면서도 색감도 좋고 또 소파도 이쁘고 그래서, 여유 있게 차나 음료 한 잔 마시기에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외부에도 공간이 있습니다.

 

 

메뉴 및 가격표... 사진과 같이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취급하고 있었고, 아메리카노가 3800원이니 가격도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들이 이곳을 방문한 목적은 바로 이것... 장보고빵이라 불리는 전복빵... 작은 빵 하나에 5500원이면 굉장히 비싼 느낌이지만, 전복 하나가 통째로 들어있는 것이니 납득이 가는 가격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저희는 전복빵 두 개와 망고 스무디 하나 주문했습니다. 하루종일 주꾸미 낚시를 한 직후여서, 단 게 당기더라는...

 

 

완도 비파 사이다라는 것이 있더군요. 이것도 완도 전복빵처럼 이곳에서 미는 상품인 모양입니다. 주문을 하고 나서 발견을 해서 아쉬운 순간... 알았다면, 망고 스무디 대신 이걸로 주문했을 텐데... 혹, 다음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이것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참고로 비파는 살구와 망고를 믹스한 느낌이라고 하네요. 아마, 단맛이 강하면서 약간의 신맛이 도는 열매인 모양입니다.

 

 

주문한 음식이 서빙됩니다.

 

 

완도 전복빵, 완도 장보고빵...

 

 

단면... 정확히 빵이 절반이고, 또 정확히 전복이 절반입니다.

 

 

맛은 예상 가능한 그 맛입니다. 사실 빵과 전복이 어울리는 맛은 아닌데요, 그래도 아주 나쁜 맛도 아니었습니다. 빵은 빵대로 먹을만했고, 전복은 전복대로 먹을만했으니... 대신, 합치면 묘한 맛...

 

 

이렇게 이번 완도 한 달 살기 기간 중에 다녀왔던 완도 카페 달스윗의 완도 전복빵 소개해드렸습니다. 제목 그대로 완도의 특별한 먹거리이니, 완도 가면 한 번 드셔보시길... 완도 비파 사이다도 포함해서...

 

아래는 인근 완도항 근처의 전복 전문 식당의 방문 후기입니다.

완도 전복 맛집 상화식당 완도한상

역시,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