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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 한달살이 12일째 날 정리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전남 장흥 한달살이 12일째 날을 정리해볼까 합니다. 이날은 멀리 부산과 대구에서 사촌 동생네들이 여기 장흥까지 놀러 온다고 하여 이래저래 바쁜 하루였는데요, 사촌들이 도착하기 전에 두어 곳 돌아본 장소들로 정리해봅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장흥 해동사...
장흥에 오기 전에는 몰랐던 곳인데, 우리나라 유일의 안중근 의사 위패가 모셔진 사당이라고 하네요. 한적한 시골마을 안쪽에 자리한 곳으로, 예전부터 안 씨 성을 가진 분들의 사당이 주변에 있었던 모양입니다. 안중근 의사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터이니, 여행길 잠시 들려 참배를 드려보는 것도 괜찮은 생각인 것 같습니다.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
장흥 해동사를 나와서 방문한 곳은 장흥 동학농민혁명 기념관...
이곳 역시나 장흥을 방문하기 전에는 몰랐던 곳으로, 장흥에 있는 석대들이라는 곳이 동학농민혁명 4대 전적지 중 하나라고 합니다. 동학 농민혁명 역시 모르는 사람은 없을 터이니, 여행길 한 번쯤은 들려볼 만한 장소임에는 틀림이 없겠습니다. 역시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게 두 곳 돌아보고 사촌네 가족과 만나기로 한 굴구이집으로 향했습니다. 처음엔 장흥 삼합 집에서 볼까 했지만, 사실 장흥 삼합보다는 굴구이가 여행객 입장에선 더욱 신기한(?) 음식이어서 그걸로 택했습니다.
어쨌거나 다들 재미있어하고 맛있어해서 다행입니다. 그렇게 예상은 했었지만, 밤늦은 시간까지 과음하고 이튿날은 거의 초주검 상태... 여하튼, 이렇게 장흥에서 좋은 추억 하나 더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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