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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한달살기 일곱 번째 날
오늘은 이번에 다녀온 제주 한 달 살기 일곱 번째 날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이날은 원래 계획한 영주산 오름을 올랐는데요, 이전에도 두어 번 올랐던 오름임에도 여전히 멋진 풍광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오름을 오른 후에는 성산 쪽에 있는 동네빵집 하나와 역시 성산 쪽 헌책방 한 곳을 돌아봤는데, 이 또한 재미난 경험이었습니다. 그렇게 보낸 하루 정리해 보겠습니다.
오전에 일어나서 날씨를 체크해 봅니다. 하늘에 구름은 많았지만, 다행히 비는 오지 않네요. 그래서 원래 계획했던 영주산 오름으로 향했습니다.
다음 사진 두 장이 오름 정상에서 내려다본 풍경으로, 퀄리티가 좋지 않은 제 카메라로 찍은 사진임에도 그 풍광이 느껴지실 겁니다. 여긴 이 풍광만으로도 올라올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다음 사진은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 내려가는 발걸음도 가볍게 만들어주는 경치입니다. 영주산 오름의 보다 자세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영주산 오름을 오른 후에는 성산에 있는 동네빵집으로 향했습니다.
보룡제과라는 이름의 빵집으로, 동네빵집 치고는 상당히 다양한 빵을 취급하고 있었습니다. 시식용 빵도 여럿 있어서 먹어보고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그렇게 이곳에서 구입한 빵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이곳에서 먹은 빵 중에선 다음 사진의 빵이 가장 인상적이었는데, 지금까지 먹어봤던 빵 중에선 가장 매운맛이었습니다. 이곳에 대한 후기는 다음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빵으로 간단히 점심을 때운 후 향한 곳은 바다가 보이는 위치에 자리한 책방...
무인으로 운영되는 헌책방으로 위치와 운영방식이 인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올레길 한 구간에 자리하고 있어서 올레길 걷는 분이라면 잠시 들려볼 만한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보다 자세한 후기는 역시 다음을...
그리고 한 달 살기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이마트에 들러 이런저런 먹거리를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조리... 맛있게 냠냠...
이렇게 제주 한 달 살기 일곱 번째 날을 보냈습니다. 내일은 별일 없으면 우도를 갈 것 같습니다. 지금은 비도 오고 바람도 부는데 오전에 그친다고 하니,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를 체크하고 계획한 데로 할 것인지 봐야겠네요. 내일도 특별한 사고 없이 알찬 여행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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